국내 게임 2천만시대 게임이 우리 일상 속에 들어온지도 벌써 20년이 넘었습니다. 끝임없이 성장하는 게임속에 수많은 IT기술들이 반영되고 있다는 사실. 더 실감나는 게임의 수는 늘고 있고 IT기술과 게임의 기술을 접목하는 새로운 시도 역시 더욱 활발해 지고 있습니다. 전화기술이 라디오와 텔레비젼을 탄생시켰 듯 게임은 기술발달과 사회문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변화해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번시간을 통해 IT가 만든 게임의 다양한 이면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지털게임에는 그당시를 선동하는 최신 IT기술들이 녹아있죠.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게임의 IT트렌드를 습득하고 그 과정에서 놀이의 즐거움에 빠져들었습니다. 게임을 회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키워드는 신드롬 입니다. 2012년 왕십리에서 한 유명 게임을 구매하기위해 5천여명의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얼마전에는 한 모바일 게임이 엄청난 열풍을 몰고왔습니다. 현실과 가상을 겹쳐 보여주면서 사람들에게 흥미와 재미를 선사 한 것입니다.



 1990년대 처음으로 도입된 PC방은 편의시설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문화 복합 공간으로 변신 중입니다. 게임은 물론 다양한 메뉴까지 이제 PC방은 단순히 게임을 하는 장소가아닌 친구들과 여가를 즐기고 다양한 IT트렌드를 경험 할 수 있는 장소 입니다. 플레이하는 마우스와 키보드를 직접 고를 수 있고 게임 방송을 할 수 있는 장비와 지금은 보기 힘든 CRT모니터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자신만의 게임 장비를 보관 할 수있는 개인 사물함 서비스와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인터넷 방송 전용석까지 게임 문화의 현주소를 생생하게 옅볼 수 있던 장소였습니다. 

 요즘을 게임을 하는 것에서 즐거움을 느꼈던 과거와는 달리 게임플레이를 보는 것에 대리만족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문자 채팅창에서 음성 채팅창으로 소통의 범위를 넓히고 하는 것에서 즐기는 문화로 게임의 범주를 넓혔죠.

 사람들이 게임을 좋아하는 이유는 가지각색이라고 생가하는데 종합예술의 집합체라고 하잖아요. 그런 것도 느낄 수 있고 무엇보다 자신이 재미있어하니까 그점이 가장 큰 것 같습니다. 소박하고 단순한 매력에 끌려 옛날 게임을 즐기는 그에게 게임이란 어떤 의미인지 되돌아 보는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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