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컴퓨터를 조립해 볼텐데요. 맨 처음 조립 할 것은 역시 메인보드 입니다. 메인보드를 사람에 비유한다면 몸통 정도가 될 것 같네요. 일단 거의 대부분의 메인보드와 같이 3년 무상 A/S를 지원하고 있고 저렴한 파워를 쓰지 않는 이상 거의 고장은 나지 않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안쪽에 비닐봉지로 싼 메인보드가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것이 본체에 붙있수 있는 브라켓과 SSD, HDD, ODD를 연결을 위한 SATA케이블도 함께 들어있습니다. 이제 조립을 해볼텐데 조립하기전에는 정전기 방지를 위한 수술용 장갑등을 착용하고 조립해주시면 좋습니다.  가장먼저 CPU를 조립하겠습니다. 가성비가 좋다고 평가되고있는 G4560인데 메인보드에 장착할때 CPU의 홈과 메인보드의 홈과 맞춰주고 레버로 고정시켜주면 됩니다. 그다음 CPU펜을 달아주시고 램을 달아주시는데 램슬롯의 끝을 보면 누르는게 있습니다. 램을 자세히 보시면 홈이 있는데 이 홈을 메인보드의 램단자와 맞춰서 껴주시면 됩니다. 메인보드에 CPU와 램을 장착해주고 이제 본체에 메인보드, SSD, 파워만 넣어주면 끝입니다. 처음엔 어려워보여도 한번만 해보시면 굉장히 쉽습니다. 혹시나 조립방법이 어려우신분은 안쪽에 케이스마다 안쪽에 설명서가 있으니 참고 하셔도 좋습니다. 먼저 메인보드를 장착해주기 전 가장 먼저 I/O패널 실드를 장착해야 합니다. 여기 브라켓을 보면 매끈한 부위가 밖으로 향하도록 해야 합니다. 매끈한부위를 밖으로 해서 모서리를 누르면 쉽게 장착 할 수 있습니다. 메인보드를 보면 6개의 구멍이 있는데 저는 4개만 고정 시키겠습니다. 선을 깔끔히 정리하려면 일단 선을 케이스 뒤로 보내고 케이스 앞쪽에 있는 버튼 연결을 먼저 합니다. 초보자분들이 제일 헷갈려 하시는 부분이 파워케이블 연결인데요. 사용설명서에 나온것을 보고 하시면 쉽게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사용설명서에 나와있듯이 케이블 선에서도 똑같이 써있으니 그대로 따라 해주시면 됩니다. 이제 남은것은 SSD와 파워장착 인데요. 케이스마다 HDD /SSD 장착 위치가 달라서 확인을 한번 해보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파워를 장착 합니다. 이것도 케이스마다 조금 다른데 예전에는 케이스 윗부분에 파워를 장착 했다면 요즘은 케이스 밑에 다는 것으로 추세가 바뀌었습니다. 파워의 위치를 그렇게 큰 차이가 나는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무게가 무거워지면서 아래쪽에 다는것이 안정적인 면에서 좀 더 유리 했던거 같습니다. 파워를 장착하고  파워선 연결만 하면 되는데요.선정리도 중요포인트 인데요. CPU펜과 케이스펜 그리고 그래픽카드, 그리고 SSD와 ODD를 연결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마무리로 연결선들을 케이블 타이나 찍찍이로 고정을 시켜주시면 끝나게 됩니다. 혹시 모르니 선정리 하기 전 테스트는 해두시는게 좋습니다. 


  자 이렇게 컴퓨터 조립 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가장 귀찮은것은 역시 케이블 선 정리입니다. 어떻게 정리해야 한다는 방법이 정해져 있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용자의 기호에 맞게 깔끔히 정리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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