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순간에도 과학은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새로발견된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날로 새로운 기술이 탄생하고 불과 몇년 전만해도 상상속에서만 가능했던 일들이 현실에서 우리 눈앞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SF나 공상과학에서 보던이야기가 이제는 현실인 것입니다. 앞으로 몇년 후에는 어떤 과학 기술이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예측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끊임없는 연구와 기술 개발로 인류의 삶이 점점 풍요로워진다는 것입니다. 자체적인 기술로 불과 5~6년 전 스마트폰이 그랬던 것처럼 웨어러블은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창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사람과 같이 생각하고 판단하는 기계를 구현하기 위한 인공지능 기술이 거대 IT기업들의 새로운 격전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IT가 복잡한 사회와 산업 시스템의 핵심으로 자리잡으면서 보다 정교하고 지능적으로 작동해야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인공지능은 4세대 소프트웨어의 핵심 원천 기술입니다. 한국 과학 기술원에서는 인간과 감정을 교류 할 수 있는 감정로봇 키보를 계발 했습니다. 이처럼 인공 지능 기술은 인간이 꿈꾸는 가장 궁극적인 모습의 로봇을 현실 속으로 데려오고 있습니다. 키보는 사용자의 얼굴, 위치, 장애물, 움직이는 물체를 인식 할 수 있는 카메라와 음성, 소리가 나는 방향의 탐지등 기본적인 인식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인간의 행위를 모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뿐 아니라 키보는 사용자의 음성을 인식하여 스스로 동작하는 것이 가능 합니다. 물론 현재의 키보는 사람과 어느정도 감정을 교류하는 흉내를 낼 뿐 사람처럼 완벽한 감정 교류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능들 만으로도 인간에게는 많은 도움이 됩니다. 걸어와 미소를 지으며 위로의 말을 걷네는 로봇이 바퀴를 타고 굴러와 녹음된 목소리를 특어주는 로봇보다 훨씬 더 위안이 되기 때문 입니다. 한국 과학 기술원에서 선보인 또 다른 지능형 로봇은 사용자의 가사를 보조하는 시로스로봇 입니다. 시로스로봇은 물건을 인식하는 기능이 가능한 5G 로봇으로 고난도의 손가락 움직임과 자유롭게 손가락을 움직이는 양 팔을 이용해 오이를 썰고 냉장고에서 물건을 꺼내오는 심부름이 가능합니다. 사용자는 그저 명령만 내리면 됩니다. 인간이 아닌 로봇이 셀러드를 만들어 내는 모습이 화면으로 보기엔 간단하고 손쉬워 보이지만 자실은 굉장히 복잡한 프로세스를 거칩니다. 직관적으로 행위를 하는 인간과는 달리 로봇은 행위를 통해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계산해서 최적의 길과 최적의 행동을 만들어 내야 하기 때문 입니다. 이처럼 사람과 감정을 교류하면 상호작용을 하고 가사일을 돕고 심부름을 하는 등 인공지능의 발달로 인해 로봇의 지능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따른 향후 인간의 삶은 현재와 전혀 다른모습으로 변할 가능성이 큽니다. 앞으로는 로봇에 방대한 지식을 탑재하는 것이 가능해져 노동을 담당할 뿐 아니라 분야별 전문가적인 조언을 해주는 다양한 용도의 지능형 로봇이 출연해 인간의 영역을 대체하게 될 것이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지능형 로봇이 인간의 모든 영역을 대체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로봇은 어디까지나 인간의 진화된 삶을 더욱 편리하게 보조할 수단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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