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제는 웹툰입니다. 드라마, kpop에 이어 이제는 k툰까지 이제 한류 주자로 떠올랐습니다. IT시장의 발달로 유통방식이 다양해지면서 더욱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20대의 반이 웹툰을 본다는 통계가 있고 40에서 50대도 웹툰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이제는 웹툰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광고, 게임, 드라마, 영화 등등 다양한 시장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IT 시장의 발달과 함께 웹툰을 즐기는 기기도 늘어나고 그리는 방식도 다양해졌다고 합니다. 그럼 먼저 웹툰의 역사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국내 최초의 웹툰은 1996년 초창기 웹툰, 무인도 입니다. 스크롤 방식이 아닌 옆으로 넘기는 방식의 초창기 웹툰입니다. 또 1997년부터 장편 만화가 인터넷에서 연재되기 시작 했습니다. 2000년도에는 ADSL 방식의 초고속 인터넷과 함께 인터넷 만화방이 탄생했습니다. 이떄부터 웹툰이라는 단어를 너도나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002년 야후코리아에서 본격적으로 웹툰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웹툰이란 무엇인지 전문가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웹툰은 웹에서 보여주기 위해 그린 만화입니다. 작가들이 표현하고자할 시대적 상황이나 재미요소, 관점포인트를 캐릭터를 통해 입혀서 스토리를 써나가게 됩니다. 그럼 웹툰이 게재되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는 걸까요. 요즘에는 도전만화라는 사이트가 있어서 누구나 만화를 올릴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주기적으로 만화를 올리다가 발탁되어서 활동하기도 하고 포털에 직접보내서 해당 웹툰 담당자에게 피드백을 받기도 합니다. 또는 공모전에 당선되어서 활동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웹툰이 인기를 얻게된 이유는 만화 하나만보는 1차시장이아닌 캐릭터시장이나 게임과 애니메이션등 여러가지 시장이 있기때문에 가능 합니다. 그런점에서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앞섯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웹툰을 점할 수 있는 통로가 워낙 많다보니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진 면도 있습니다. 웹툰을 그리는 법은 먼저 원고지에 컷을 만듭니다. 예전에는 자로 하나씩 그렸지만 요즘은 프로그램으로 쉽게 쉽게 그릴 수 있습니다. 먼저 콘티를 그리고 스케치를 합니다. 스케치가 끝나게 되면 펜터치를 하게 되고 스케치를 지우면 깔끔한 그림이 됩니다. 그리고 색상을 입히게 되는데 원하는 부위에 지정만 해주면 색이 들어가게 됩니다. 이제 명암을 넣고 마무리를 해줍니다. 옛날 수작업을 했던 시절 보다 많이 간편해 졌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 요즘엔 음악을 넣거나 만화를 움직이게 하는 무빙툴까지 적용해서 독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 하고 있습니다. 국내시장이 한걸음씩 해외로 진출하고 있는데 웹툰의 다양한 플랫폼화가 구축되면 국외 시장을 더 장악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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