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017년에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는데요 한때 살충제 계란이 등장해서 우리 식탁을 뒤흔들어 놓은지 불과 2년만에 다시 있어서는 안되는 항생제 계란이 등장해서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전에도 계란에서 검출됬던 살충제 성분은 닭진드기를 없애기 위해서 사용되었지만 이번에 검출된 항생제 성분은 슈퍼 박테리아와 같이 남아있어서 시민들의 불안감을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미국 FDA 에서는 2005년부터 엔로플록사신 항생제 성분을 모든 가금류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지만 이 항생제는 식중독중에서도 항생제 내성이 있는 살모넬라균, 캄필로박터균 환자의 원인으로 판명났기 때문이지요 더욱이나 한국인들은 계란을 자주 먹기 때문에 더욱 걱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한국인이 소비하는 한해 평균 계란수는 248개로 익히지도 않은 날계란을 먹는 입장에서 본다면 항생제 계란을 섭취할시 우리몸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지 걱정이 되는 부분입니다




이 항생제 계란은 우리몸에 들어가면 내성이 생기게 만들어 버리는데 한번 내성이 생기면 세균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항생제 침투를 막고 더 나아가 항생제를 분해하는 효소를 만들어내기 시작합니다 한번 항생제 내성이 생긴 세균은 내성 유전자를 만들어서 점점더 강한 세균으로 진화해 나아갑니다 이렇게 생긴 균은 흔히 슈퍼박테리아라고 불리우는데 한번 이런 슈퍼박테리아가 생기면 간단한 상처나 염증에도 항생제가 잘 듣지 않게 되어 더욱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살파제와 엔로플록사신 같은 8개 제품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있는데요 농장에서도 이런 항생제를 모두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내성균이 생기는 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제한도 엄격해지고 있어서 산란계처럼 인체 몸에 그대로 들어올 가능성이 있으면 아예 판매금지를 하고 있지요 하지만 단속은 제대로 되지 않고 있고 농장주도 이같은 사실을 전달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정부가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전문인을 통해서 통제해야 함에도 이런 과정이 작동하지 않은 것이지요



<축산 물품질평가원 홈페이지 조회하기>





축산물품질평가원 공식홈페이지로 가시면 등급계란정보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현재 방문자가 너무많아서 조회가 안되는 현상도 간혹 발생된다고 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살충제 계란은 고유 번호로 추적할 수 있는데 항생제 계란은 번호조차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많은 농가에서 항생제를 사용하고 있지만 항생제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식품들이 버젓이 밥상에 올라오고 있는 것입니다 국민들의 먹거리 걱정과 불신이 계속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살충제 계란에 이어서 항생제 계란파동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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