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인텔이 i3, i5 ,i7으로 우리의 주력 CPU시장을 주름잡고 있었는데요 참패를 거듭하면서 칼을 갈아온 AMD가 드디어 이번에는 반격에 성공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군요 이번에 AMD 스레드리퍼 시리즈가 나오면서 인텔도 i9시리즈로 변화된 모습을 선보였는데요 CPU 소켓도 LGA2066으로 바꾸면서 기존 메인보드를 사용하던 분들은 메인보드까지 새롭게 바꾸셔야 될거 같습니다


i9 라인업 시리즈가 새로 발표되면서 AMD 스레드리퍼와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i9 시리즈에 대한 고찰을 해보려 합니다 일단 인텔도 AMD와의 코어 싸움에서 어느정도 경쟁력을 갖추기위해 코어수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발표된것 만해도 인텔도 18개의 코어 까지 나와 있죠

  

i9 라인업중 제일 낮은 i9 7900X를 보더라도 전 버젼보다 10%정도 성능 향상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가격적인 측면에서 보면 그리 낙관적이지는 않네요 지금 가격 책정된것만 해도 $1000 인데 단계가 업그레이드 할때 마다 거의 $200~$300 달러씩 올라갑니다

물론 성능적인 면에서 터보부스트3.0이 적용되면서 3.3GHz가 4.5GHz까지 올라가는 마법을 보실 수 있겠지만 140W의 괴물 전력을 소비하기때문에 수랭 쿨러가 반드시 필요로 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는 i9으로 갈아타는것은 현명한 건지 아닌지 하는 문제가 남아있습니다...

분명 i9는 현재 존재하는 CPU중 최고가 되리라는 사실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하지만 CPU자체 가격도 어마어마 한데다가 메인보드까지 새로 바꿔야하고 수랭식 CPU쿨러, 발열량, 전기세 등등등 모든걸 감안해보면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 되는것 또한 사실 일듯 하네요 만약 성능면에서 반드시 필요하고 경제적 부담이 없으신분들은 쓰셔도 상관없겠지만 가성비면을 크게 따지시는 분들이라면 일단 지켜보시거나 AMD 스레드리퍼쪽으로 가보는것도 좋은 선택일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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