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패드4(G Pad 4) 8.0 패드보다 플러스팩 리뷰

오늘은 새로 출시한 LG 지패드4 8.0에 대해서 살펴보려 합니다 LG전자는 유독 테블릿 시장에서는 크게 힘을 못쓰고 있는데요 오히려 국내 시장에서는 1세대로 출시되었던 불법 패드가 더 유명합니다 저도 불법패드를 8만원에서 10만원 사이에 구입을 했었고 지금까지도 굉장히 잘 쓰고 있습니다 아무튼 이번 지패드의 컨셉은 얇고 가벼움을 강조했습니다 무게는 약 290g, 음료수 캔 하나정도의 무게를 가지고 있고요 출고가는 352,000원으로 구입은 LG U+에서만 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LG에서는 지패드 플러스팩이라는 것을 출시했는데요 여기에는 보조배터리와 USB단자, 스피커가 탑재되어있어서 일종의 멀티미디어 허브로 사용할 수 있고 가격은 82,000원 입니다

자 지금부터 LG 지패드4 8.0의 외관을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전면의 모습은 기존 1세대 불법 패드와 비슷한 모습입니다 오히려 뒷면이 더독특한데요 뒷면은 플라스틱이지만 약간 가죽의 느낌이나는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한마디로 쉽게 미끄러지지 않는 그런 재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뒷쪽 하단에는 플러스 패드를 연결할 수 있는 단자가 있습니다 

전면과 후면 모두 500만 화소를 지원하는 카메라를 탑재 했고 상단에는 3.5파이 이어폰 젝과 스피커가 있습니다 하단에는 마이크로 5핀 충전 단자와 마이크가 있고 오른쪽에는 마이크로SD 슬롯과 볼륨업버튼, 잠금버튼 등이 있습니다 

전체적인 성능 스펙들을 살펴보자면 프로세서는 퀄컴 스냅드레곤 435를 사용하고 있고요 디스플레이는 동영상 강의에 최적화된 16:10비율의 8인치 FHD입니다 메모리는 2GB 스토리지는 32GB를 탑재했으면 자체 배터리용량은 3000mAh입니다

플러스팩도 살펴보면 윗쪽에는 2개의 스피커와 4400mAh의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고요 이 플러스팩은 스텐드 처럼 사용할 수 있어서 패드에 있는 단자와 연결하여 보기 좋은 각도로 자유롭게 조절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패드와 플러스팩이 자석처럼 잘 붙어서 사용하기 좋은 것 같았고요 패드에서 음악을 듣다가 플러스팩에 붙이기만하면 바로 플러스팩 스피커에서 음악이 나오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지패드보다 플러스팩에 더 관심이 가는 부분인것 같습니다